피곤한 돈돈

오른쪽이 주차장.
왼쪽이 텐트 칠수 있는 곳.. 파쇄석으로 되어 있는데.. 얕게 깔아둔 형태더군요.

텐트사이는 줄로 구획이 표시되어 있는데..
3m 텐트를 치니, 공간이 좀더 남더군요.

성수기때는 따닥따닥 텐트가 붙어서 옆 텐트 소리나 생활하는데, 지장이 많을것 같더군요.
타프 치려면 1동 예약해서는 좀 힘들지 않을까 생각 되더군요.

 

야영장 들어오는 입구쪽..
양쪽 나무가 운치가 있더군요.




2동 예약해서 구축한 사이트.
한쪽 폐쇄형으로 하지 않으면 지정된 구획을 벗어나서, 차들이 오가는데..
방해가 될것 같더군요.
그래서 한쪽을 폐쇄형으로 구축했습니다.




내부 모습.. ㅎㅎ




이번에 구매한 IGT 테이블.
코베아 트윈 버너와 처음으로 조합해 보았는데. 괜찮더군요.




저녁먹고 난뒤의 모습.










바로 아래 계곡..
계곡물이 역시 깨끗하면, 작은 송사리들도 있습니다.

특히 보가 있어, 일정수량을 유지해서 애들이 물놀이 하기 편하더군요.




평상도 있지만, 유료입니다.




황토 방가로도 있지만. 역시 유료이고요.
장작도 별도 판매하고 있더군요.


화장실이 남,여 하나씩(쪼그려쏴) 있으며..
계수대도 있습니다.

전기는 처음에는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잘 말씀 드렸더니, 5천원에 계소대옆 전기 사용했습니다.
전열기 사용하기 말라고 당부하더군요.


주인 아저씨는 약간 깐깐한것 같던데..
그래서 야양장이 깨끗한것 같더군요.




마지막으로 아래 계곡해서 잡은 메기..
주인 아저씨도 처음 본다고 하더군요.. ㅎㅎ
지렁이 통에 넣고, 1시간 정도 두니.. 2마리 잡히더군요.

얼마전 소비자고발 카시트 품질비교에서 다이치(DAIICHI)가 최고점을 받았죠.

그래서 우리 아들을 위해 구매를 망설이던 주니어용 카시트를 구매했습니다.

소비자고발에서 실험한 카시트와는 다른 종류지만, 최고점을 맞은 다이치였기에 다른 것보다 나을것이라는 생각에.. ^^;

아래는 기재는 내용은 지급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구매시 꼼꼼히 체크해 보시고 구매하시고.. 아래 글들은 참조만 하세요.

다이치에서 제공하는 상품정보.

내용을 보면..

- 일본에서 설계된 도면으로 제작한 상품

- 100% 한국에서 제조된 상품

- 2008년 신기준 합격

- 방염처리 원단

- 등받이를 탈착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이동과 사용이 용이하며, 부피감이 적어 사용하기에 부담 없음

- 안전한 시트걸이

- 일본 "파미오부스터"에 비해 쿠션감을 보감하여, 안락

제품 설명중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방염처리입니다.

우선 제품구성부터 보면..

헤드, 등받이, 좌석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원단 천을 모두 벗겨둔 모습입니다.

좌석에는 스폰지가 하나 깔려 있습니다.

흔히 볼수 있는 스폰지 형태이며, 이것은 방염 처리와는 무관한것 같더군요.

뒷면을 찍은 사진입니다.

좌석 벨트걸이 부분 마감처리된 모습입니다.

칼 같은 것으로 제조시 나온 부분을 제거한 형태입니다.

좌석과 등받이를 연결시켜 주는 부분입니다.

전체적으로 내부가 텅 빈 형태인데, 이부분은 딱딱함이 느껴질 정도로 단단하더군요.

연결부위 파손을 위해 내부가 찬 상태인것 같았습니다.

등받이 뒷면 모습.

빨간색 부분은 헤드의 높낮이를 조절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구멍이 난 부분은 인체공학적으로 일부러 만들어 둔 것인지, 자제 절감을 위해 구멍을 낸건지는 모르겠네요.

등받이 연결고리.

헤드의 벨트고리 부분.

역시 제조시 마감이 될된 부분을 칼로 처리한 흔적이 있습니다.

헤드 밑 부분.

내부는 빈 상태이며, 충격을 흡수하기 위한 것인지.. 그리 딱딱한 재질로 되어 있기는 않습니다.

처음 만져볼때 일반 아동용 플라스틱 놀이기구정도 되는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헤드의 높낮이 조절부분..

이 칸에 등받이쪽에서 고정(걸어서)하면서 높낮이를 조정하는 형태입니다.

등받이 위쪽에서 본 모습입니다.

역시 내부가 비어 있는 형태입니다.

조립해 세워둔 모습입니다.

유아용이랑 틀리게 시트 자체적으로 고정이 되거나 하는 것이 없습니다.

즉, 헤드나 등받이 부분을 살짝 밀면.. 바로 뒤로 넘어갑니다.

자동차 좌석에 고정이 되는 형태죠.

옆에는 본 모습

뒤쪽 모습

헤드쪽 원단 고정 단추

등받이 원단 연결 부분. 찍찍이 형태입니다.

좌석 원단 연결 단추.

좌석 팔걸이 부분이라고 해야 할지.. 아무튼 좌석 측면 원단 모습입니다.

등받이 원단 모습

헤드 원단 모습.

D자 형태의 박음질을 볼 수 있는데, 유일하게 폭신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른 곳은 단일천 형태로 되어 있고, 이곳만 솜 같은 것을 넣어서.. 푹식하게 처리해 두었습니다.

그외 사용 설명서..

표지(앞면,뒷면)을 제외하고, 4장(8페이지)로 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형태로 기술되어 있습니다.

우선 천천히 살펴보았는데, 딱히 문제점은 안 보이더군요.

나름대로 생각보다 아쉬운 것을 적어본다면..

- 좀더 원단이 푹신했으면 더 좋을것 같고..

- 벨트고리 부분에 유아용처럼 안전벨트를 고정시킬수 있는 장치가 있었으면 하는것과

- 자동차 벨트로 고정하는 형태가 아닌, 유아용처럼 별도 벨트가 있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물론 위 처럼 처리하면 단연 판매가격이 더 높아질거라 생각합니다.

원단은 그렇다치고, 차량에 고정을 시키는 형태가 무지 간단합니다.

그냥 가져다 두고, 벨트고리부분에 안전벨트가 지나가는 형태로 고정시키면 됩니다.

카시트와 아이를 같이 고정하는 형태죠.

그러다 보니, 운행중 벨트가 꽉 잡아채는 형태가 아니면, 아이가 움직이면 카시트가 같이 움직일수 있을것 같습니다.

실제 울 아들(5살)을 태우고, 물어보니.. 좋다고 하더군요.

아이가 움직여도 카시트가 크게 움직이거나 하지는 않는데.. 손으로 움직이면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니.. 이 부분이 좀 많이 아쉽다고 생각이 됩니다.

울 아들을 태우고, 제일 좋아라 하는 것은 그동안 앞좌석에 앉았을때, 창문밖 풍경이 제대로 안 보였다는거죠..

앉은키가 작아서, 좌석이 어느정도 높이가 되니, 밖에 보기가 편해 많이 좋아하더군요.

소비자고발처럼 실험을 할수는 없지만,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

튼튼한것 같고, 원단도 나름 신경쓴것 같고요.. ^^;

다른 분들도 주니어 카시트 구매시 참조해 좋은 제품 구매하기 바랍니다.

기다리던 미드중 하나인 V.

어린 시절 너무 재미있게 보아서, 빨리 나오기를 기대했는데..

얼마전 방영이 시작되었네요. ㅋㅋ

시즌 1에서 붉은 하늘을 만들어두고, 복수할 거라 했던 애나..

그 붉은 하늘로 부터 시작되네요..

그러던중.. 원년 V의 다이애나(제인 배틀러)가 애나의 엄마로 나옵니다.. 헐..

리메이크작으로 알았던 V가 원년 V의 후속작으로 전환이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다이애나와 애나는 갈등이 심합니다..

(인간의 감정에 감염되었다고, 15년동안 다이애나를 감금해 둔 상태입니다.)

그 옛날의 다이애나..

도나반(마크 싱어)도 10회쯤인가에 저항군의 일원으로 잠깐 출연한다고 하니, 기대 됩니다.

이전 향수를 불러내던 V는 그 당시 충격적인 쥐 먹는 장면까지 넣어두었더군요.

CG 티가 좀 나지만.. 보는내내 이전 생각에 즐거웠습니다.

한 시즌이 10 에피소드로 구성한다는 말이 있더군요.

많이 아쉽긴 한데, 미국내 시청률이 잘 나와서 오랜 시즌으로 방영 되었으면 합니다.